문화일반

“강릉을 뒤덮는 플라멩코의 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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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멩코팀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ción)
30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 ‘ROAD’ 선배

◇플라멩코팀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ción)이 30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 ‘ROAD’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강릉아트센터 제공

플라멩코 댄서 이토 에나의 격동적인 몸짓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열기를 더한다.

플라멩코팀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ción)이 30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 ‘ROAD’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강릉아트센터의 강원2024 기념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 무대는 춤으로 표현하는 전위적 무대를 선사한다. 일본 최초 모던 피아노 플라멩코팀으로 플라멩코의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는 트랜스포메이션은 이날 공연에서 7개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인어로 ‘변혁’을 의미하는 팀 이름에 걸맞게 독특한 변박자와 플라멩코 특유의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무대는 플라멩코의 정열을 전한다. 엔도 조에의 더블베이스와 요스케의 퍼커션의 선율과 어우러지는 이토 에나의 몸짓은 전 세계 관객들을 플라멩코의 세계로 매혹한다. 공연 문의는 (033)660-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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