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2024]축제로 빛나는 강원…주말 놓치면 안될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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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오페라·K팝콘서트 등 문화행사 풍성
동계 올림픽 영웅들의 진로 상담도 이어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이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78개국 1,8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열기는 주말에도 식지 않는다. 국립예술단의 공연부터 K-팝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관람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주말 놓치면 안될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국립오페라단은 27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을 개최한다.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국립합창단의 하모니가 본격적인 주말의 시작을 알린다. 합창단은 26일 강릉아트센터에서 ‘흥겨운 ‘합창여행’을 개최한다. 한국가곡부터 팝송, 오페라, 뮤지컬에 이르는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합창단은 화합의 장을 펼친다. 국립오페라단의 위풍당당한 선율도 이어진다. 오페라단은 27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여행’을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미소의 나라’, ‘유쾌한 미망인’, ‘아이다’ 등 한번쯤 들어 본 친숙한 아리아가 세계인의 축제 강원2024에 흥을 더한다.

◇지난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서 공연을 펼친 트리플에스. 강원2024취재단=권태명기자

주말 평창과 강릉에서는 ‘K-컬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7일 오후 4시에는 평창돔체육관에서 김희재, 박군, 조명섭, 양지은, 홍지윤의 공연이 열린다. 28일 오후 4시에는 강릉 하키센터에서 제로베이스원, 베베, 비비지, 다이나믹듀오 등이 축하 공연에 나선다.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무대는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인다.

◇28일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강원2024 홍보대사 김연아, 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동계 올림픽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는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도 빼 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28일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는 강원2024 홍보대사 김연아, 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올림픽 영웅들이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을 직접 듣고 조언하는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강원2024취재단=김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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