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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인구 증대, 청년일자리 창출 통해 지속가능한 영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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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인구정책위원회 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영월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박상헌 한라대 교수, 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정영호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인구정책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영월】영월군이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첫번째 비전으로 제시했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박상헌 한라대 교수, 이재용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정영호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인구정책 전문가 등 12명의 위원, 영월교육지원청, 영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잇고 있는 활력 영월(LINK & STAY)'을 비전으로하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2026년까지 국비·기금사업간 연계 및 광역생활권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다시 젊음과 활력이 넘쳐나는 일자리 창출 ,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등 4대 전략, 14개 실천과제, 31개 세부사업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를 미래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아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영월~삼척 양방향 동시 착공, 태백선 고속열차 조기 도입,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과 공공요양병원 등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편의를 비롯한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각종 규제 완화와 수도권과의 교통망 개선이 가시화됨에 따라 영월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분야별 차질없이 준비해 새로운 영월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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