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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육아지원센터 준공, 맞춤형 보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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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9일 육아지원센터를 준공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는 양양읍 잔디광장 일대 9,920㎡ 부지에 국·도비 62억2,590만원, 군비 232억9,870만원, 민자 31억8,590만원 등 총 327억1,060만원이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자매교류 도시인 일본 도토리현 다이센정 관계자도 참석해 군의 핵심사업인 육아지원센터 조성을 벤치마킹했다.

육아지원센터는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보육과 방과후 돌봄까지 원스탑으로 양질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부모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인구유입과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양 하나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를 통합해 원활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보육실, 상담실, 보건실, 다목적실, 유희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됐다.

2층에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운영된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 준공식이 9일 양양읍 센터 잔디광장 일대에서 양양군을 비롯한 양양군의회, 유관기관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양군 육아지원센터 준공식이 9일 양양읍 센터 잔디광장 일대에서 양양군을 비롯한 양양군의회, 유관기관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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