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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동해시-카카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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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중교통 편의증진 업무협약 체결

◇동해시(시장:심규언)와 (주)카카오는 9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동해시가 대중교통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카카오와 '초정밀 버스 위치정소'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9일 시와 (주)카카오는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홍보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시는 지역 모든 버스의 초정밀 실시간과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 연계간 장애 발생 시 대응에 나서게 된다. 카카오는 초정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한 카카오맵 서비스 지원, 변경되는 버스 정보에 대한 서비스 반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시민들은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 카카오맵 앱, 신설 중인 버스정류장의 키오스크 등을 통해 동해지역 전 노선의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재 2㎝ 오차의 RTK 기반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시 관계자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물론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장:심규언)와 (주)카카오는 9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심규언 시장, 조성윤 카카오 로컬맵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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