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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폐갱도 "차라리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라도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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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 내달 폐광 장성광업소 갱도수몰 반대 강경 투쟁 수순 돌입
정부 방침 미 철회시 광산 정문 폐쇄·시민단체 입갱 농성·상경투쟁

【태백】정부가 오는 6월 장성광업소 폐광과 더불어 폐갱도를 수몰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태백지역 사회단체들이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으로 써도 되니 수몰 정책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90여개 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고사위기의 태백지역을 살리기 위해 폐갱도에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보관장소 유치도 괜찮다”며 절박함을 호소했다.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원자력발전소 환기계통에서 사용된 폐필터나 장갑, 작업복, 걸레, 공구 등이다.

황지연못 일원에서 갱도 수몰 반대 1만명 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현대위는 갱도 수몰 철회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위는 “폐광 후 갱도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위해서는 갱도 수몰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주영 현대위 위원장은 “단순히 유지관리 비용 문제를 들어 충분한 검토 없이 갱도를 무작정 수몰해 버리면 태백시민의 희망도 같이 수장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현대위는 폐갱도에 정부데이타센터 유치,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보관장소 유치, 갱내수 이용 소수력발전소 설치 등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이달 말 주민 서명부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제출 하는 한편 정부가 갱도 수몰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6월 말부터 장성광업소 정문 폐쇄, 갱도 입갱 농성 투쟁 및 상경투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갱내 시설물을 철거할 경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만큼 전국 폐광산의 광해복구에 적용하고 있는 수몰 방식의 복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태백지역사회단체들이 내달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신속 추진 및 갱도 수몰 반대에 한목소리를 내며 황지연못 일대에서 태백시민 1만명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대정부 강경투쟁 수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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