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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에 빠진 20~30대 일본 관광객 유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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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일본 국제 웰니스투어리즘 엑스포’ 참가

◇오가키 도쿄 강원관광 홍보사무소장이 국제 웰니스관광 엑스포 강원자치도관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강원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림 관광정책과장이 국제 웰니스 관광 엑스포 강원자치도관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강원 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사히로 HIS 아시아 팀 총괄 담당자, 김성림 관광정책과장(사진 오른쪽)이 웰니스 관광 파트너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리 HIS 한국기획 책임(사진 왼쪽부터), 이정순 정선군 관광마케팅팀장, 조은희 원주시 관광마케팅팀장, 마사히로 HIS 아시아팀 총괄, 김성림 관광정책과장, 정태훈 해외관광팀 주무관, 정병훈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수석매니저가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원 웰니스관광 홍보세일즈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홍보세일즈에는 강원특별자치도(단장:김성림 관광정책과장)와 문체부 웰니스 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원주시, 정선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참가해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K-컬처의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일본 20~30대 젊은 층이 최근 국제관광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이들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우수한 웰니스·숨겨진 관광지, 먹거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한다면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강원자치도의 전략이다.

특히 강원자치도에서는 일본 웰니스 시장 공략을 위해 MZ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는 일본의 HIS여행사와 시니어 및 가족관광객을 주 타깃으로 하는 요미우리 여행사를 웰니스 파트너 여행사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일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서는 사상체질과 컬러테라피 검사 등 다양한 체험존 운영을 통해 강원 웰니스 관광과 한류, 동계 관광상품, 축제 등 다양한 강원관광 콘텐츠도 집중소개 하는 한편, 강원관광 세일즈 대표단과 일본여행업계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체류형 강원관광 상품 개발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림 강원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일본 국제웰니스 엑스포 참가를 통해 강원관광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일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다양한 웰니스관광 상품소개를 통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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