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강원 원외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 열고 당세 확장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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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8일 강원도당 찾아
원외지역 당세 확장 위한 중앙당 지원 방안 모색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이 8일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을 찾아 전성(춘천-철원-화천-양구을)·원창묵(원주갑)·김중남(강릉)·한호연(동해-태백-삼척-정선)·김도균(속초-인제-고성-양양)·허필홍(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도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 속초시의원, 이광수 중앙당 조직국장,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8일 강원특별자치도당 당세 확장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민주당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은 이날 도당을 찾아 강원 원외지역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당대표 특별지시로 원외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당세 확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간담회에는 전성(춘천-철원-화천-양구을)·원창묵(원주갑)·김중남(강릉)·한호연(동해-태백-삼척-정선)·김도균(속초-인제-고성-양양)·허필홍(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재웅 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종현 속초시의원(도 기초의원원내대표협의회장), 이광수 중앙당 조직국장,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 원외지역위원자들은 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원외지역위원장 역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중앙당 당직 임명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방선거 대비 아카데미 운영 등 인재육성 시스템 구축과 함께 △3기 국회의원협력의원단 추진으로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위원장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성 △재정지원을 통한 열악한 원외지역위원회 운영 기반 마련 △당원과 주민 소통 방안 마련도 건의했다.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은 “험지인 강원도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한 원외지역위원장들께 위로를 전한다”며 “민주당은 당원이 중심인 정당이다. 민의를 모아 당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이 8일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을 찾아 강원 원외지역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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