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6년 만에 강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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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삼척서 시도별 현안사항 논의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들이 6년만에 강원자치도에서 모인다.

강원자치도의회는 오는 16일 삼척 쏠비치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8차 정기회를 연다고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시도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을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각 지방의회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도의회에서는 심영곤(삼척) 운영위원장이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강원지역에서는 2018년 원주에서 열렸었다.

심영곤 위원장은 “협의회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라며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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