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2년간 어버이날 온정 전달한 원주 향토기업

{wcms_writer_article}

태장원마트 태장2동행정복지센터서 쌀·두유 기부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웃으면서 식사하길 바란다”

◇(주)남원 원마트 태장점(대표:한창희)은 7일 태장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장2동·소초면 경로당 53개소 등을 위한 쌀과 두유를 기부했다.

원주 향토기업인 (주)남원 원마트 태장점(이하 태장원마트)이 22년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태장원마트는 7일 태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태장2동과 소초면 경로당 총 53개소,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굿네이버스 강원지부, 북원노인종합복지관 등을 위한 1,400만원가량의 쌀과 두유를 기부했다.

이번 물품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당과 복지기관 등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태장동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향토기업으로 꾸준히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것에 대해 보답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태장원마트는 1992년 만들어진 이후 22년간 경로당에 매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타격에도 불구, 경로 잔치를 열거나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 활동을 실천하면서 향토기업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창희 태장원마트 대표는 “여태껏 원마트가 주민들에게 사랑받은 것처럼 원마트도 주민들에게 보답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