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봄바람 불자 경기도 훈풍…강원 소상공인·시장 체감경기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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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4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 보고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가 5개월 만에 동반 상승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발표한 '4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전월대비 7.2포인트 오른 79.7로 집계됐다. 전통시장 체감BSI는 58.5였다. 지난 달과 비교해 무려 17.7포인트 상승했다.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BSI가 동시에 상승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의 일이다.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들은 체감경기 호전 사유로 날씨 요인을 꼽았다. 기온이 오르며 관광객, 유동인구가 증가한 점이 매출 향상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상인들은 5월 경기에 대해서도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도내 소상공인 5월 전망BSI는 전월대비 2.1포인트 오른 81.8, 전통시장 전망BSI는 10.8포인트 상승한 72.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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