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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2024년 전 세계 최초 3x3 챌린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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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전 세계인의 3x3 축제가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4’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홍천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FIBA(국제농구연맹) 3x3 챌린저로 FIBA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대회다.

지난해 10월 홍천군과 함께 홍천 챌린저를 개최했던 KXO(한국3x3농구연맹)는 올해 역시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등과 함께 홍천 챌린저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더 많은 기대를 받게 됐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국 3x3 역사에서 ‘홍천 챌린저’가 갖는 의미는 뜻깊다. 홍천군과 KXO는 한국 3x3의 국제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FIBA와 홍천 챌린저 연속 개최를 확정했고, 이번 대회는 한국 3x3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같은 지역에서 열리는 챌린저로 남게 됐다.

KXO 관계자는 “3x3 대회의 중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DJ 박스의 위치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색다른 위치에 설치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지난해보다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홍천군과 열심히 준비해 ‘홍천 챌린저’가 3x3 브랜드로서 연착률 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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