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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1회 추경 1조 6,252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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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예산 대비 1,954억원(13.7%) 증가

◇강릉시청

【강릉】강릉시는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 대비 1,954억원을 증액 편성,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 예산규모는 당초예산 1조4,297억원보다 1,954억원(13.7%) 증가한 1조 6,252억원 규모다.

이 중 일반회계는 1,609억원(12.7%) 늘어난 1조 4,252억원, 특별회계는 345억원(20.9%) 많아진 2,00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세외수입 234억원, 지방교부세 42억원, 조정교부금 62억원, 국·도비 보조금 217억원, 순세계잉여금 760억원 등을 반영했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각 분야별 현안 사업 위주로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 260억원, 경포지구 방재시설(유수지) 조성사업 140억원,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구축사업 108억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52.2억원, 주문진 공영터미널 조성·운영 52억원, 허브거점단지조성 50억원 등이다.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제314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4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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