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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코리아, 인제군과 첫 지자체 협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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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군청에서 업무협약식 갖고 관광문화 콘텐츠 발굴키로

【인제】인제군이 ‘테디베어’를 활용한 관광·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테디베어코리아와 함께 인제군 1,000만 관광시대 도약과 차별화된 관광·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디베어코리아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지 홍보, 스포츠마케팅, 병영문화도시 만들기 등을 비롯해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감성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한다.

군인 테디베어는 군장병의 애인과 가족에게 인기가 높고, 인제에는 누운 곰의 배의 형상을 띄고 있는 유명 관광지 ‘곰배령’ 등이 있어 곰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는 “지자체와 첫 업무협약이라 뜻깊고, 테디베어와 함께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를 만들어 인제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군만의 독특한 테디베어 문화를 만들어 ‘가보고 싶은 인제, 머물고 싶은 인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제군·테디베어코리아 업무협약식’이 2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인제군수 최준규 테디베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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