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아이들 웃음꽃 활짝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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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벌룬매직코믹쇼 & FUN&BUBBLE’
원주시역사박물관 ‘반가워, 7080 친구들아!’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 강릉시청소년수련원 애니메이션 상영

◇2023년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춘천박물관이 실시한 문화행사. 사진=국립춘천박물관 제공.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공연들이 펼쳐진다.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춘천시와 공동 주최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춘천시 어린이대축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착시와 빛 굴절, 기압 등 과학 원리를 활용한 국내 최초 과학 마술쇼인 키즈 사이언스 콘서트가 첫 선을 보인다. 또 아이사이마술올림픽 등 다수의 국제대회 입상 경력을 지닌 현철용 마술사가 신기한 기구 마술도 펼친다. 이밖에도 춘천소방서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소방관 옷 입어보기, 탈출 체험을 비롯해 자석팽이 만들기, 몬스터 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도 이날 관람객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책, 인형, 완구 등 다양한 캐릭터 랜덤 선물을 증정한다. 토이로봇관 로비에서는 로봇이 직접 내려주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국립춘천박물관은 4일 풍선과 마임, 마술이 어우러진 ‘벌룬매직코믹쇼’를 진행하고,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비눗방울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펀&버블’을 운영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후원에서 ‘반가워, 7080 친구들아!’를 타이틀로 7080세대 맞춤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한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유스라운지 LINK 얘들아 놀자!’를 열고 공예 활동과 가족 엽서 쓰기 등 9가지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원은 5일 수련관 1층 유피홀에서 ‘벼랑위의 포뇨’, ‘모아나’, ‘토이스토리4’ 등 온가족의 동심을 소환할 영화를 상영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4, 5일 이틀간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진행, 미니 케이크 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부스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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