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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노후 공동주택 단지 최대 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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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경과 공동주택 대상 12개 단지 지원안 확정

【동해】동해시가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동해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안등, 상하수도 관로 등 공용 부분의 유지·보수 비용을 단지별 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올해 12개 공동단지로부터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노인정 보수, 옥상 방수 등 요청 건을 모두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기존 사업예산 1억5,000만원을 포함해 부족한 예산은 1회 추경에 확보할 방침이다. 보조금 신청 및 지급 절차 등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단지에 대해 일대일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고 기한 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숙행 시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 인프라가 개선되어 삶의 질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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