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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민간단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조기착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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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철도 구축 현실화 위한 홍보활동 집중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 전면 재구성 예고

【홍천】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홍천 광역철도 구축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염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 매체, 장소, 방법 등을 불문하고 예비타당성조사 기간에 걸쳐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군은 지역 택시, 시내버스, 관용차량 등에 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을 강조하는 랩핑홍보를 실시 중이다. 또 홍천읍내 주요도로에 현수기 게첩, 강원FC 홈구장 LED보드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요 축제 및 행사도 ‘용문~홍천 광역철도’ 홍보를 연계해 추진하는 등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유동 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앞으로 1년에서 최대 2년의 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추진여부가 결정되는데 홍천뿐 아니라 세종시, 국회 등 관외지역으로도 홍보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간단체 중심의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는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홍천 철도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진위를 전면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설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홍천철도가 확정될 때까지 흔들림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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