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21회 ‘평창대관령음악제’ 2일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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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서 개최
공식홈페이지·인터파크티켓서 2일 예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모습.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티켓 예매가 2일 시작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모습. 평창대관령음악제 제공

축제 기간 양성원 예술감독과 박지윤 바이올리니스트, 미클로시 페레니 첼리스트를 비롯한 전세계 아티스들의 선율이 대관령의 여름을 물들인다.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도 하모니를 더하며, 캐나다 밴프 아트센터와의 국제 교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초연곡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김신 작곡가는 신작 ‘세 개의 즉흥곡’을 음악제에서 처음 선보인다. 평창대관령음악제와 피에르 불레즈 살, 힌즈가블 페스티벌, Aulaseriene가 공동 위촉한 벤 소렌슨의 ‘가면무도회’도 아시아 초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관령의 여름을 물들일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콘서트 티켓은 2일 오후 2시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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