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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스포츠 마케팅 ‘효과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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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배조정경기, DMZ랠리, 파크골프
선수단, 가족 등 대거 방문하며 상경기 특수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오는 3~5일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모습.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오는 3~5일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모습.
◇파크골프 1번지인 화천 파크골프장에 전국의 동호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파크골프 1번지인 화천 파크골프장에 전국의 동호인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화천에서 열리는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천】화천에서 조정경기대회, DMZ랠리, 파크골프 등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화천 전역이 스포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오는 3~5일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두 6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이 대회를 앞두고 수많은 조정 팀이 이미 북한강 주변에 캠프를 차리고 지역에서 적응 훈련을 하면서 음식·숙박업계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꼽히는 화천 DMZ 랠리는 12일 펼쳐진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데다 벌써 코스 적응에 나선 라이더들이 화천을 찾고 있다.

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다.

최문순 군수는 “전국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 화천의 미지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파크골프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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