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 중소기업 경기전망 악화 … 최대 애로 '내수 부진'

{wcms_writer_article}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2024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강원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추이. <자료=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이달 들어 강원특별자치도내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강원중소기업회장:최선윤)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강원지역 중소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69.4로 전월(77.8) 대비 8.4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74.4로 전월 대비 14포인트 급감했다. 비제조업은 4.6포인트 하락한 66.2로 집계됐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건설업이 3.9포인트 하락한 61.5, 서비스업은 4.8포인트 내린 67.3으로 조사됐다.

4월 도내 중소기업의 주요 경영 애로는(복수 응답) 내수 부진이 78.7%로 가장 높았고, 원자재 가격상승(51.9%), 인건비 상승(38.0%), 계절적 비수기(30.6%) 등 순이었다.

{wcms_writer_article}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