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화가로 변신한 춘천 어르신들…‘시니어 미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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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춘천시니어 미술대회’ 성료

◇한국숲미술연구회가 29일 춘천 육림랜드에서 ‘제3회 춘천시니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숲미술연구회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마련한 ‘제3회 춘천시니어 미술대회’ 가 29일 춘천 육림랜드에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춘 100’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장년층 참가자 20여 명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춘천의 자연을 즐기며 미술 실력을 뽐냈다.

이날 대상은 권오윤(78·후평2동)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에는 김승덕(70세·석사동)씨가, 우수상에는 박명분(70·후평2동)씨가 선발됐다. 정연옥(71·우두동)·고영길(78·후평2동)·한권숙(67·퇴계동) 씨에게는 각각 금·은·동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인 권오윤 씨는 “자연을 즐기며 대회에 참가한 것 만으로도 즐거웠는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숲미술연구회가 29일 춘천 육림랜드에서 ‘제3회 춘천시니어 미술대회’를 개최했다.

이관형 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이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작품의 완성도, 수상 여부를 떠나 잊었던 동심을 마주하고, 일상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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