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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계약...올해 첫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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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9일 ㈜유바이오로직스 회의실에서 ㈜유바이오로직스와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채용 근로 계약식’을 열었다. 사진=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9일 ㈜유바이오로직스 회의실에서 ㈜유바이오로직스와 ‘장애인 선수 체육직무 채용 근로 계약식’을 열었다.

이날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김상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장,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종목 홍순철, 엄재천 선수와 근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부터 도, 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가 협업해 추진 중인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을 통해 이뤄졌다.

선도적인 백신개발 기업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번째 계약을 맺은 기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생명 존중을 핵심 가치로 콜레라 백신을 유니세프에 공급하고 있으며, RSV, 대상포진 등 프리미엄 백신을 개발하는 우리나라 대표 바이오 기업이다.

백영옥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태권도에만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훈련여건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선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사회적 다양성과 포용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백영옥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 1호 기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ESG 가치실현을 달성하고, 선수들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장애인체육회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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