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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최윤순 신임 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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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임용장 수여식 후 다음달 1일부터 업무
공직생활 경험 바탕으로 구단 발전 위해 노력

【강릉】최윤순 강릉시 전 행정국장이 강릉시민축구단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

29일 강릉시에 따르면 최근 공개 모집한 강릉시민축구단 신임단장에 최윤순 전 강릉시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최윤순 단장은 30일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1년 출범한 강릉시민축구단은 기존에는 이사장과 단장 겸임 체제로 운영돼 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단장을 선임하면서 이사장과 단장을 분리해 더욱 체계적인 사무국 운영을 하고자 한다.

최 단장은 198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 12월 퇴직 때까지 35년 간 강릉시 경제환경국장, 문화관광국장, 행정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최윤순 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이 구도 강릉의 축구 발전을 이끌도록 사무국 직원 및 감독, 선수단과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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