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CEO아카데미]"구체적 스토리 담은 말하기 설득 가능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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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CEO아카데미 9기 4회차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 강연

강원일보CEO아카데미 9기 4회차 강연이 25일 강원일보사 강당에서 열려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원일보CEO아카데미 9기 4회차 강연을 맡은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는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말하기'를 주제로 도내 경제인들에게 타인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한 말하기 스킬을 소개했다.

최란 강사는 지난 25일 강원일보사 강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스스로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 설득을 하고 있는지, 강요하고 있는지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며 "대부분 다른 사람을 설득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강요일 때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인을 설득하기 위한 세 가지 요소로 에토스와 파토스, 로고스를 꼽았다. 에토스는 화자가 가진 신뢰성을, 파토스와 로고스는 각각 감정적, 논리적 설득방식을 의미한다. 최 강사는 이중 파토스, 감정적인 설득에 초점을 맞춰 설명을 이어갔다. 팩트를 근거로 든 논리적 설득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론 상대를 움직이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이라며 "스토리는 사람을 무장해제시키고 부드럽게 하는 힘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란 강사는 좋은 스토리의 조건으로 청중과의 관련성, 적절한 자기노출, 구체성, 분명한 메시지 등 네 가지를 꼽았다.

최란 강사는 "우리가 하루에 세 시간씩 걸으면 7년 뒤엔 지구를 한 바퀴 돈다는 말이 있다"며 "수강생 분들도 하루에 한 마디씩만 신경쓰며 바꿔간다며 10년 뒤엔 여러분의 말이 더욱 가치있어 지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강원일보CEO아카데미 9기 4회차 강연이 25일 강원일보사 강당에서 열려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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