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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 당선인 1년 만에 원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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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당 창장준비위 25일 원주당원 간담회
"강원도와의 인연 깊어…준 따듯함 이제는 갚을 때"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원주 학성동 북카페 틔움에서 김선민 당선자, 강미숙 창준위원장, 당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당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했던 조국혁신당 소속 김선민 국회의원 당선자가 퇴임 후 1년 만에 다시 원주를 찾았다.

조국혁신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창당준비위원회(이하 창준위)는 25일 원주 학성동 카페인 틔움에서 김선민 당선자, 강미숙 창준위원장, 당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당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국혁신당 도당 창당을 위해 당원들을 결집하고, 강원자치도 및 원주 현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당선자는 2020년 첫 여성, 첫 내부승진으로 제10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오른 보건의료전문가다. 또 원장 임기를 마친 뒤에는 지난해 9월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로 탄광 지역의 산재 노동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활동했다. 이후 올 3월 조국혁신당 총선 5호 인재로 영입,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날 김 당선자와 당원들은 간단한 다과를 시작으로 창준위의 간단한 활동 보고, 당선자 모두발언 등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당선자는 "화천과 춘천, 원주, 태백 등 강원도와 인연이 깊다. 지역사회와 보낸 시간도 강렬했으며, 퇴임 이후에 꿈에서도 원주를 오는 꿈을 꿨다"며 "강원도가 나에게 준 따듯함을 이제는 보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도당 창당과 관련해서도 당원 및 지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이는 또 다른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준위는 오는 29일부터 춘천과 강릉을 순회하며 당원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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