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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모기유충 구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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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모기 등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구제 방역사업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월동모기 등 위생해충 서식이 용이한 일반가정 및 대형건물 분뇨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2,383가구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준비해 최근 마을별 이장들을 통해 신청 가구들에 배부했다. 현재 양양군보건소에서도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나눠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성충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읍·면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을 강화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줄일 계획”이라며 “정화조, 하수구 등 위생해충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활동을 펼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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