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해·묵호항 1분기 물동량 694만톤 처리

{wcms_writer_article}

전년 대비 석탄 및 시멘트 등 반출입물량 146만톤 감소  
화력발전소 송전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감소
석탄 수입량 105만톤 감소, 시멘트 수출물량 13만톤 감소

【동해】동해·묵호항에서 처리한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은 694만톤으로 지난해 1분기 840만톤에 비해 146만톤(17.4%)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항만물동량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화력발전소의 송전제한에 따른 전력 생산량 감소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화력발전소의 주연료인 석탄 수입량이 105만톤 급감했고, 채산성이 낮은 시멘트의 수출물량도 13만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중 동해·묵호항에서 가장 많이 처리한 화물은 석회석 260만톤, 시멘트 190만톤, 석탄 153만톤 순이었고, 비중은 각각 37.4%, 27.4%, 22.0%를 차지했다.

{wcms_writer_article}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