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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첫 전국 단위 리틀야구대회 성공, 춘천시·체육계·야구인 합심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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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춘천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광명시와 용인바른의 결승경기가 21일 춘천시 송암리틀야구장에서 열려 광명시가 용인바른을 7대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을 마친 마친 두 팀이 시상식 후 최병수 강원일보전무이사, 김상배 한국리틀야구연맹 사무처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

제1회 춘천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대회 성공을 위해 뛴 숨은 주역들이 조명 받고 있다.

우선 춘천시 체육과(과장:김윤철)는 지역 첫 전국 단위 리틀야구대회 유치를 위해 사전 기획부터 단체별 사전 조율, 각종 지원 사항을 총괄 관리하며 대회 전반을 이끌었고 시 보건소 방역관리과(과장:윤병근)는 개막 전 경기장과 덕아웃, 관중석 사전 방역을 지원하며 안전 개최에 일조했다.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은 유승안 회장을 대회 운영위원장으로 경기 감독관과 기록원, 심판진 등을 대거 파견해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공정한 경기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 받았다.

송암스포츠타운 내 송암리틀야구장과 고구마섬 야구장을 오가는 대회 진행에 춘천도시공사(사장:홍영)와 춘천시체육회(회장:이강균),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백운진)도 구장 관리와 시설 안전 사용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백운진 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춘천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리틀야구대회가 성공을 거둬 기쁘게 생각하고 춘천시장기 대회를 계기로 상대적으로 리틀 야구 활성화가 더딘 춘천에 리틀야구 붐이 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춘천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광명시와 용인바른의 결승경기가 21일 춘천시 송암리틀야구장에서 열려 광명시가 용인바른을 7대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양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박승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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