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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춘천시의원, 춘천시 행정 비판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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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12명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춘천시 현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춘천】 속보=국민의힘 춘천시의원 12명은 22일 호수정원 정원소재실용화센터 부지 이전(본보 22일자 10면 보도)과 마리나 사업 장기 표류화,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예비비 사용 등 춘천시 행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 정원 센터와 관련해 “의회가 부지 심의 과정에서 문화재 등 문제를 제기했으나 매몰 비용만 남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리나 사업에 대해 “2022년 절차 하자 등에 의한 재공모 요구에도 시가 강행했고 현재 진행된 것이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정원 센터는 당초 지방정원과 시너지를 내려 최적지를 택한 것으로 정밀 발굴 필요에 따라 고산으로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리나 사업은 “법률 지위를 확보한 사업자를 임의 선정 취소하는 것은 손해배상 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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