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 성북초교 동문들이 모교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증진했다.
성북초교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성북초교 교정에서 300여명 동문과 이양원 교장 등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교56주년 기념 제13회 동문친선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자리에서는 이날 행사 주관 기수인 13회 엄미라 회장이 후배들인 6학년 재학생 82명 전원에게 모두 4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도서 상품권으로 제공,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동문회 역사상 첫 여성 총동문회장인 박미숙 회장은 "후배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 높이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문회는 현재 1학년인 학생들이 6학년이 될때까지 6년간 장학금 지급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