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당 강원 “국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독선의 윤 대통령, 남은 3년이 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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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논평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이 17일 ‘도민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아집과 독선의 윤석열 대통령, 남은 3년이 암담하다’는 논평을 내고 변하지 않는 대통령의 태도가 절망적이라고 평했다.

도당은 논평을 통해 “16일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입장을 내놓았다. 일방통행식이었다”며“국민을 대상으로 공개사과도 없었고, 장관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회의에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했다.

이어 도당은 “윤 대통령은 국정방향은 옳았고 정부는 최선을 다했는데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했다고 국민 탓을 하며 억울해하는 변명을 내놓았다”며 “총선에 드러난 정권심판의 민심을 외면하고, 인적쇄신과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하고, 남은 3년도 ‘마이웨이’하겠다는 대국민 선언이었다”고 꼬집었다. 또 “제1야당 대표를 국정운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국회 협력 운운은 언어도단”이라고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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