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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구곡·행구·섭재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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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수질환경 보전과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원주】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 '구곡·행구·섭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 최근 하수도 사용개시를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총사업비 248억원을 들여 미처리된 하수로 인한 방류수역 수질오염 저감과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분류식 오수관거 29.5㎞를 신설하고 맨홀펌프장 8곳과 1,807가구의 배수 설비를 정비해 해당 정비구역의 발생 오수를 원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차집·이송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다.

구곡지구와 행구동 꽃밭머리 및 관설동 섭재마을의 오수 처리 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병선 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원주시 전역의 공공하수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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