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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달 말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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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 위한 조치
올해 벼 재배 98㏊ 감축 위해 인센티브 부여

◇원주시청

【원주】원주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로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벼 재배 감축 협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 지난해 감축 협약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받은 농가 중 논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계획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올해 벼 재배면적 98㏊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벼 재배면적 감축 이행 농가는 실적에 따라 1㏊ 당 공공비축미 300포대(두류 150포대)를 배정하고, 법인 및 RPC(미곡종합처리장) 등에는 농식품부 사업 가점이 주어진다.

허관선 시 농정과장은 "적정 쌀 생산과 수급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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