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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나무 나눠주기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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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정선국유림·정선군산림조합·강원일보 공동
유실수 등 1만 1,000그루 무료 배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추진하는 정선군에서 나무나눠주기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 주최한 ‘정선군민 내나무갖기 캠페인’ 행사가 12일 정선공설운동장과 남면 민둥산운동장 등 2개소에서 잇따라 열려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선군청 산림과 직원들과 산불진화대원, 산림조합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유실수와 산철쭉 등을 각각 3~5그루씩 형평성 있게 나눠줬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은 매실과 살구, 대추, 밤나무 등 유실수 4종 8,000여 그루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헛개 400그루와 마가목300그루, 산딸기 300그루 등 1,000그루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철쭉 2,000여 그루 등 총 1만 1,000여 그루를 준비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나무를 받으려는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장사진을 이룬 것은 물론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 일시적인 교통 체증이 일어나기도 했다.

주민 김모(60·정선읍)씨는 “해마다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만들어줘 감사드린다”며 “앞마당에 대추나무와 밤나무를 멋지게 심어 손주들에게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과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오늘 배부한 나무들이 주민들의 정성 속에 멋진 숲과 정원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무들이 잘 자라고 산불 없는 정선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일보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12일 정선공설운동장과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강원일보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12일 정선공설운동장과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강원일보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12일 정선공설운동장과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강원일보와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 12일 정선공설운동장과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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