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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왕산 국가정원 준비 박차, 추진단 구성 이어 군민정원사 양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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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군민정원사 교육생 모집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조성 인프라 구축

【정선】정선군이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준비를 위한 추진단 구성에 이어 군민정원사 양성에 돌입하는 등 가리왕산 국가정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정선형 정원도시 계획을 연계한 ‘정원사 양성교육’을 실시해 전문적인 정원 조성관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정원도시를 유지·관리할 양질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교육은 북평면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꽃밭 일원에서 올 5월부터 7월말까지 정원 조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 등 24회차 96시간으로 구성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전문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가리왕산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을 약속한 데 이어 이철규 국회의원 당선자의 정선지역 공약이었던 만큼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가리왕산 국가정원 추진단을 구성하기도 했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와 정선형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 걸음”이라며 “정원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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