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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영월군, 여성 등 가족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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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1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영월’을 비전으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과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5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제5기 군민참여단과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안전관리 TF, 안전화장실 군민감시단 등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원도시 영월의 특색을 살린 지역 브랜드(굿즈)상품을 개발하는 특화여성 전문 인력도 양성할 방침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7월께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발표는 10~11월께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족센터 건립과 영월형 아동·청소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등 영월이 여성친화도시로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1일 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신청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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