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원주의료고,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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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9일 원주의료고가 교육부 마이스터고 재도약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주의료고(교장:송상훈)는 2008년 국내 유일의 의료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돼 2010년 개교했다. 이후 의료기기와 바이오 관련 굴지의 기업에 매년 90% 이상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며 성장해 왔다.

이번 재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5억원을 지원받아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원주의료고는 앞으로 의료기기·바이오 교육과정에 AI·SW 신산업 분야를 융합한 첨단기술로 산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상훈 원주의료고교장은 “이번 재도약사업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장을 뛰어넘는 명품 마이스터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원주의료고의 성과를 통해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강원지역 학생들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미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의료고 바이오제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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