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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수도 평창 푸르게 가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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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평창군·평창국유림관리소·평창군산림조합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읍·면별로 진행 시민들 북새통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평창군(군수:심재국)·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이홍대), 평창군산림조합(조합장:이종봉)과 함께 오는 4일 평창읍 백일홀축제장을 비롯해 각 읍·면별로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평창군(군수:심재국)·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이홍대), 평창군산림조합(조합장:이종봉)과 함께 오는 4일 평창읍 백일홀축제장을 비롯해 각 읍·면별로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창】산림수도 평창을 더욱 푸르게 가꾸기 위한 희망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4일 읍·면별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평창군·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읍 백일홍축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1,000여명의 군민들이 몰려 긴줄을 만들어졌다. 올해는 왕자두나무, 왕대추나무, 프롬프트, 마가목, 헛개나무, 때죽나무 등 1만5,000그루의 유실수 묘목이 준비됐으며, 각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했다.

특히 평창읍은 준비된 2,100본 외에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3,000본을 추가로 나눠 참여한 군민들에게 1인 6본씩 전달됐으며, 큰 인기에 준비된 물랴은 1시간여 만에 동이 났다.

안순봉(여·70·평창읍노른리)씨는 “자두나무, 대추나무, 마가목 등 6본을 받아 집 주변에 심을 예정이다. 나무에서 꽃이 피고 열매를 수확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다”고 했다.

이날 심재국 군수, 이홍대 평창국유림관리소장, 이종봉 평창군산림조합장, 김종수 평창읍번영회장도 함께 자리해 군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심재국 군수는 “2018 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른 평창군이 푸른 나무로 가득하길 바라며, 이 나무들이 산림수도 평창을 푸르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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