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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31일 정규리그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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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DB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 나선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상태지만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기겠다는 각오다.

DB는 지난 14일 수원KT전(107대103 승)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플레이오프(PO)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이후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다. 승리보다는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선수단 뎁스를 더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경기 역시 승리보다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홈에서 열리는 만큼 승리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B 김종규와 서민수는 29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원주종합체육관 인근의 카페 ‘픽앤롤’에서 팬서비스 행사에 참여한다. 카페를 찾은 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31일에는 시즌권 회원들을 대상으로 ‘픽앤롤’ 카페에서 무료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DB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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