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인제 기린면 5일장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오전 5일장에 도착해 유권자 및 상인과 인사를 나눈 후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많은 예산을 확보했고 또 인정도 받았다”며 “이번에 다시 선택해 주시면 3선의 힘으로, 여당의 힘으로 규제 완화 등 더 큰 현안 해결을 통해 설악권을 더 행복하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린면 지역 현안인 항공기 소음 문제에 대해 “물가가 계속 올라도 보상금은 정체돼 있었다”며 “정확한 피해 보상기준 마련으로 주민 생활보호 및 생존권을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린 5일장 집중유세에는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부위원장, 이순선 전인제군수 등 당원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