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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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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민생토론 후속조치로 의료기기산업 고도회에 박차
AI·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현안 사업 매진

◇원주시는 지난 25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원강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보고회를 갖고 정부 대응 논리 개발에 머리를 맞댔다.

【원주】원주시가 첨단의료기기복합단지 재추진에 나서 주목된다.

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22차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 보고회를 지난 25일 열어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원강수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와 연계해 원주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 마련 등을 타진했다.

시는 우선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한다. 또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지원책 마련과 교육클러스터 구축 등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AI 영재 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주 연장 반영, 원주∼여주 복선전철 완공 등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김태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꾸릴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에서 제기된 관련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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