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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 운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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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긴급피난처(가족쉼터) 업무 협약식이 26일 평창군청 군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고광배 평창영월정선 축협조합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평창지역 긴급피난처(가족쉼터) 운영과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평창군은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신성훈 평창경찰서장, 최미자 평창군가족센터장, 고광배 평창영월정선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긴급피난처(가족쉼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우선 임시보호 등 회복과 안전을 위해 이날 협약을 갖고 올 4월부터 긴급피난처 운영에 나선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폭력피해 여성의 숙식 지원 등 임시 보호를 하고 장기간의 보호를 요하는 경우 관련 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 함께 대처할 방침이다.

긴급피난처는 비공개로 운영되며, 입소대상은 가정·성폭력 여성피해자 및 동반 자녀다

시설에서는 최대 7일까지 대상자를 보호한 후 피해자 장기보호시설, 쉼터 등 타 기관으로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긴급피난처 운영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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