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홍천국토사무소 지역건설 활성화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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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원종덕)는 25일 홍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최상순)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원종덕)는 25일 홍천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안전관리 강화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확보가 선행돼야 함을 전달하고, 산안비 계상요율 상향 등 협조를 구했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관리비의 경우 발주처에서 비용을 부담하는 내용으로 계상근거를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3월 현재 배정된 국도사업비 예산(1,165억원)과 관련해 대부분의 공사·용역을 지역제한으로 조기발주 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는 뜻도 밝혔다.

최상순 대한건설협회 도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지만 법의 모호함으로 도내 중소건설사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건설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원종덕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은 "건설업계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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