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론조사-동태삼정] 한호연 32% vs 이철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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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5개 언론사 공동
개혁신당 류성호 2%… 미결정 등 15%
국민의미래 43% 조국혁신당 18% 더민주연합 15%순
정당지지는 국민의힘 48% 민주 28% 조국혁신당 8%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를 앞서고 있다.

25일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이번 총선에서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95%신뢰수준에 ± 4.4%포인트) 민주당 한호연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2%,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51%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포인트다.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는 2%였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모름/무응답' 등은 15%였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3%로 가장 높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18%로 그 뒤를 이었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연합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5%로 3위였다.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1%였다.

이와 별개로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48%, 민주당 28%, 조국혁신당 8% 순이었다.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각각 1%였다.

이번 총선 프레임에 대해서는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52%,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2%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강원일보와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강원도민일보 등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가상번호에 의한 무선 100%)로 이뤄졌으며 총 3,391명과 통화해 501명의 응답(응답률 14.8%)을 완료했다. 지난2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호연 후보,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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