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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인접 5개 마을, 주민대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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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릉 강동면서 사무실 개소
안인화력발전소 민원 공동 대응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인접 5개 마을인 대동1,2리와 안인진1,2리, 하시동2리 마을 이장들과 주민들은 24일 강릉 강동면에서 안인화력발전소 주민대책위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독자제공

【강릉】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인근 마을 주민들이 화력발전소 민원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릉 안인화력발전소과 인접한 5개 마을인 대동1·2리와 안인진1·2리, 하시동2리 마을 이장들과 주민들은 24일 강릉 강동면에서 안인화력발전소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들은 “화력발전소 운영으로 인접 마을 주민들이 환경 피해 및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발전소 측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책위를 설립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이들은 주민대책위를 중심으로 안인화력발전소 관련 민원에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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