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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업기술센터 돼지열병 미끼백신 대대적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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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야산에 돼지열병 예방 미끼백신 약 4만2,000두분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

돼지열병(CSF)은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질병으로 야생멧돼지의 경우 돼지열병을 보균하는 경우가 있다. 센터는 봄철을 맞아 활동이 왕성한 야생멧돼지에게 백신을 포함한 먹이인 미끼백신을 살포해 열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하고, 질병이 양돈농가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농가의 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므로 돼지열병의 조기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끼백신은 돼지 이외에는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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