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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주택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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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훈공단 업무협약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약속

◇원주시(시장:원강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하유성)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원주지역 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원주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힘을 합쳤다.

시는 20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주요 사업으로 장애·고령 국가유공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도록 신체, 장애 상태에 맞춰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시와 공단은 보훈 가족과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으며, 공단은 사업 선정을 확대·지원하며, 긴급재난 발생 시 주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혁신도시에 있는 보훈 분야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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