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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원주를 문화콘텐츠특별시로 조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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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신기술 산업진흥원 유치로 강원권 문화콘텐츠 허브 도약"
강원오페라하우스 조기 완공…콘텐츠 거점 공간 청사진도 제시

◇국민의힘 소속 김완섭 예비후보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강원권 문화 콘텐츠 허브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원주】국민의힘 김완섭(원주을) 예비후보가 원주를 문화콘텐츠특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콘텐츠신기술 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강원권 문화콘텐츠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정부의 문화 콘텐츠 관련 산하기관을 유치해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세제혜택 등 지원책을 통해 유망 콘텐츠기업 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강원오페라하우스(더 아트 강원 콤플렉스)의 조기 완공을 통해 강원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 공연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원주를 문화 콘텐츠 메카로 만을어 청년 일자리 1만개와 글로벌 콘텐츠 리더 1,000명을 양성하겠다"며 "원주에 신기술 뉴콘텐츠 아카데미를 설립해 신기술을 익힌 문화 콘텐츠 기획자를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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