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다함께돌봄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이달부터 토요돌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토요돌봄은 지역 내 거주하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급·간식이 제공되고 치어리딩, 밴드동아리 등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일 이용료는 1만원이다.
강정원 시 여성가족과장은 “토요돌봄을 통해 초교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