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與 강원선대위원장에 권성동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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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는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국민의힘 4·10총선 강원선대위원장에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박정하(원주 갑) 의원이 맡았다.

국민의힘은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12일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및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선임에 이은 후속 인선이다.

강원선대위원장은 권성동 의원이다. 4선으로 강원 최다선인 권 의원이 이번 총선 사령탑을 맡아 선거를 지휘하게 됐다. 권 의원은 "강원도에 더 이상 희생과 헌신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총선은 강원이 새롭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후퇴하느냐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입법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 정책적 일관성은 물론 속도까지 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강원 전체의 발전을 위해 총선 승리가 절실하고, 그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에는 박정하 의원이 임명됐다. 현재 당 수석대변인으로 활동중인 박 의원은 지역구 선거와 함께 향후 선대위 공보단장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담당하게 됐다.

한편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정양석 전 의원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총괄·공동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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